경동나비엔 보일러 에러코드 Er51, E351 오류코드

겨울철 따뜻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경동나비엔 보일러. 하지만 갑자기 Er51 또는 E351 에러코드가 나타나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 에러코드의 의미와 해결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에러코드의 의미와 주요 원인

Er51 또는 E351 에러코드는 보일러에 물이 부족한 상태에서 5분 이내에 물 보충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이는 보일러 시스템의 정상적인 작동을 위해 필요한 수압이 유지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에러코드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동절기 직수(냉수) 배관 동결
2. 단수 발생
3. 보일러와 연결된 직수(냉수) 배관의 밸브가 잠긴 경우
4. 보일러 본체 또는 난방 배관에서의 누수

문제 해결 방법

물 공급 상태 확인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싱크대나 욕실에서 냉수와 온수가 모두 정상적으로 나오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둘 다 나오지 않는다면 단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에는 단수가 해제되면 자동으로 물 보충이 이루어지므로 기다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직수 밸브 점검

동절기가 아닌 상황에서 냉수는 나오지만 온수만 나오지 않는다면 보일러 하단의 직수 밸브를 확인해야 합니다. 보일러 정면을 기준으로 오른쪽 첫 번째 배관이 직수 배관입니다. 이 밸브가 배관과 나란히 일자로 되어 있어야 열린 상태입니다. 만약 직각으로 되어 있다면 잠긴 상태이므로 일자로 돌려 열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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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배관 동결 확인

겨울철에 냉수는 나오지만 온수가 나오지 않는 경우, 직수 배관이 동결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적절한 해빙 작업이 필요합니다. 해빙 작업은 주의해서 진행해야 하며, 잘못된 방법으로 해빙을 시도하면 배관이 파손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누수 점검

보일러 본체나 난방 배관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눈에 보이는 누수가 있다면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누수는 단순히 물 낭비뿐만 아니라 건물 구조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원 리셋

간단하지만 때로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보일러의 전원 코드를 뽑았다가 다시 꽂아 리셋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 간단한 조치로 시스템이 재부팅되어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방 조치

겨울철 보일러 동결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1. 보일러 전원 플러그를 항상 꽂아두기
2. 가스 밸브를 열어두기
3. 분배기의 각 방 밸브를 열어두기
4. 노출된 배관은 단열재로 보온하기
5. 혹한기에는 수도꼭지를 온수 방향으로 살짝 열어 물이 조금씩 흐르게 하기

이러한 예방 조치들은 겨울철 보일러 관리에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이러한 조치들을 꼭 취해두어야 귀가 후 불편함을 겪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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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도움 받기

위에서 설명한 방법들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경동나비엔 공식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면 정확한 진단과 해결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보일러 시스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해 줄 것입니다.

마치며

보일러는 우리 일상생활에 매우 중요한 가전제품입니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더욱 그렇죠. 따라서 정기적인 점검과 올바른 사용법 숙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참고하여 Er51, E351 에러코드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보일러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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